- 저자
- 스티븐 킹
- 출판
- 김영사
- 출판일
- 2002.02.20
1. 스티븐 킹Stephen King [유혹하는 글쓰기-스티븐 킹의 창작론On Writing]|김진준 옮김|김영사
- 작가로서 성공하긴 전 스티븐 킹의 어린 시절과 그가 작가로서 성공하고 명성을 쌓는 과정 그리고 끔찍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를 다뤘다.
- 많은 작가가 강조하는 '많이 읽고 많이 쓰기'를 지은이도 주장. 그리고 소설은 수동태 대신 능동태로 쓰며 불필요한 부사는 적게 쓰라고 하지만 작가 자신도 부사를 많이 쓴다고 한다.
2. 동아일보사의 '미식남녀를 위한 맛있는 만화' 시리즈
- 저자
- 카타노 노모코, 소츠카 마사아키
- 출판
- 동아일보사
- 출판일
- 2014.11.06
1)가타노 토모코カタノトモコ, 소츠카 마사아키束政昭 [맛집천국 오사카]|박은희 옮김
- 저자
- 이시이 마키, 야마다 요우코
- 출판
- 동아일보사
- 출판일
- 2014.11.06
2)이시이 마키 いしい まき, 야마다 요코やまだ ようこ [맛집천국 후쿠오카·큐슈]|박은희 옮김
- 저자
- 나카가와 세츠코
- 출판
- 동아일보사
- 출판일
- 2015.03.16
3)마메코, 나카가와 세츠코 [맛집천국 도쿄まんぷく東京]|유가영 옮김
- 셋 다 예전에 읽은 다카기 나오코의 [배빵빵 식탐여행]과 관련된 일본 여행 잡지 <지란>과 관련된 듯. 구성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대식가라 불리는 편집자 가토 씨가 꼭 등장.
- 나오코의 [배빵빵]과 다른 점은 그림작가가 음식 전문 작가(소츠카), <지란>의 필자(야마다), 푸드라이터(나카가와)와 짝을 이뤄 각 지역의 음식을 소개. [배빵빵]이랑 [도쿄]가 첫 장부터 끝장까지 컬러였던 반면 이 [오사카]랑 [후쿠오카·규슈]는 1/3이나 1/4 지난 부분부터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뀐다.
3. 이태준 [신문장강화]|박찬숙 엮음|현대문학; 지은이가 월북작가라서 그런지 북한 문화어를 예를 들어 설명.
4.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편집부|프로파간다(propaganda)
- 프로파간다 출판사 정기간행물 <GRAPHC>의 기획 출판 프로젝트.
- 표지와 디자이너 인터뷰 부문은 붉은색으로 각 디자이너의 작품은 흑백 바탕에 교차되어 등장.
- 자주 언급되는 디자이너로 정병규, 안상수가 있다.
- 개인적으로 심플(간단)한 형식보다 그림(일러스트)이 화려하게 삽입된 표지가 좋다.. 그래서 라이트노벨이 눈길을 끌었나?
5. 한비야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해남 땅끝에서 민통선까지 한비야가 만난 우리 땅 우리 사람들]|푸른숲; 세계일주를 마친 지은이가 1999년 3월~4월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만대까지 49일간의 도보 여행기. 초판은 1999년 출간. 2006년에 개정판이 재출간되었으며 개정판에는 초판에 없던 7년 후 내용이 추가.
6. 로렌 와인스버거Lauren Weisberger|문학동네; 지은이의 출생지는 미국 펜실베니아인데 소설 배경은 뉴욕. 뭐 뉴욕에 거주한다니 배경은 그럴 수 있지 싶다.
- 저자
- 로렌 와이스버거
- 출판
- 스크린영어사
- 출판일
- 2011.12.14
1)[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서남희 옮김|全2권
- 지은이는 실제로 미국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자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일을 바탕 삼아 지은 소설.
- 사회초년생인 여자가 뉴욕 패션업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여자의 비서로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일을 다룬다.
- 앤 헤서웨이와 메릴 스트릴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2)[해리 윈슨턴을 위하여Chasing Harry Winstom|이은선 옮김|全2권; 세 여자친구의 일과 사랑을 다뤘다. 1)과 다르게 3인칭 시점. 책 제목의 '해리 윈스턴'은 보석 브랜드 이름.
7. 송숙희 [책 쓰기의 모든 것- 대한민국 1호 책 쓰기 코치의 10년 코칭의 결정판! 팔리는 책 콘센팅부터 쓰기, 계약, 마케팅가지]|인더북스
- 소설보다는 자기계발서나 전문서적 위주의 책 쓰기 코칭.
- 지은이가 운영하는 '빵 굽는 타자기(www.shsong.com)'에 몇몇 제안서 샘플이 있다고 한다.
- 저자
- 선현경
- 출판
- 예담
- 출판일
- 2014.08.25
8. 선현경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아무것도 못 버리는 여자의 365일 1일1폐 프로젝트|예담
- 지은이는 도예과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우일의 아내.
- 친구의 권유로 다큐멘터리 <죽어도 못 버리들 사람들, 호더>를 본 지은이가 2013년 4월~2014년 4월 사이 실행한 프로젝트.
- 일기 형식으로 하루 한 개씩 물건을 버리는데 버리기 전 해당 물건을 그리고 그에 얽힌 일화를 소개. 버리는 게 물건만 한정된 게 아니고 지은이 자신의 쓸모없는 생각이나 불필요한 감정도 버리려고 노력한다고.
9. 유토피아 출판사의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일명 '국밥')] 시리즈
1)[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글이 좋아지고 생각이 깊어지는 한국어 연습장]
- 김철호, 김영원 공저로 낱말편은 1, 2권으로 구성. 그림이 있어 설명을 좀 더 이해하기 쉽다.
- 얼핏 비슷하거나 똑같아 보이는 2, 3개의 낱말 미묘한 차이와 쓰임새를 설명
2)[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문장편]; 문법 구성에 대해 설명. 단독 저자인 김철호는 유토피아 출판사의 사장 같다. .
10.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이방인L'Etranger]||김화영 옮김|민음사
- 지은이는 프랑스 노벨문학상 수상자.
- 어머니 장례식이 끝난 지 여자친구를 비롯한 일행과 바다로 놀러 갔던 주인공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른 후 감옥에 수감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는 게 책의 주요 줄거리.
- 책은 주인공인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리는 것을 기점으로 감옥에 들어가기 전을 다룬 1부와 감옥에 들어간 후 재판을 치르는 모습을 다룬 2부로 구성.
- 본문은 책에서 절반 정도 되는 분량이며 나머지는 해당 작품 관련 편지와 서문, 논설, 작품해설, 작가 연보가 차지.
- 이전에는 뫼르소가 굉장히 패륜적이라고 느꼈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덜 한 듯싶다. 그렇다고 뫼르소의 행동을 이해하거나 용납하는 것은 아니지만.
- 저자
- 한정우
-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8.10.10
11. 한정우 [변호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31가지 진실]|한국경제신문
- 지은이는 변호사는 아니고 변호사 사무실 법률실장(아마도 사무장인 듯)이라고 한다.
- 내가 고용한 변호사가 내 편이 아닐 수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 책
- 변호사는 정의의 수호자가 아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이자 장사꾼이라는 사실에 유념. 시장에서 물건을 사듯 혹은 일반 용역서비스를 제공받는 것과 똑같이 변호사에게 소비자로서 권리를 당당히 주장. 결국 똑똑한 소비자가 되라는 것.
- 착수금과 성공보수금은 소송하는 데 들어가는 돈은 왜 이렇게 많은지? 물론 각종 인지대, 송달료, 증인 여비, 감정료, 공탁금, 등록세&교육세, 집행광 수수료 등.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돈돈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비용도 사건에 따라 천차만별
- 이러니 사람이 소송하길 꺼려하지. 결과도 바로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패소하면 내 소송비용은 물론 상대방 소송비용도 책임져야 하고. 문제는 승소해도 소송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는 것.
- 이건 솔직히 인공지능 기계가 대체했으면 싶다. 프로그램 문제만 아니면 설마 기계가 인간한테 사기를 치지 않겠지. 변호사 선임도 복불복인가?
12. 김영하 [말하다·talk·言-김영하에게 듣는 사람, 문학, 글쓰기]|문학동네; 지은이가 2000년도에 한 각종 인터뷰, 대담, 강연 모음집으로 주로 작가론과 소설창작 혹은 소설론이 주. 지은이의 다른 산문집 [보다]에 이 책을 집필, 출간을 미리 언급.
- 저자
- 강상중
- 출판
- 사계절
- 출판일
- 2009.03.24
13. 강상중姜尙中 [고민하는 힘]|이경덕 옮김|사계절
- 지은이는 재일한국인. 아마 일본어로 쓴 글을 한국어로 번역한 모양. 그래서 그런지 주로 일본사회에 빗대어 얘기한다.
-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사상과 일본 문학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통해 본 9가지 고민거리(자아, 돈, 앎, 청춘, 믿음, 일, 사랑, 죽음, 늙음)에 대한 작가의 생각.
14. 온다 리쿠 책
1)[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私の家では何も起こらない]|박수진 옮김|노블마인
- 2010년 [メディアファクトリ- ]를 옮긴 책이라고 한다.
- 언덕에 있는 박공지붕의 고풍스러운 이층집에서 벌어지는 10가지 기묘한 이야기. 제목과 달리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다.
- 식품저장고며 등장한 인물의 옷차림으로 봐서 근대 서양풍 느낌이 난다.
- 저자
- 온다 리쿠
- 출판
- 북폴리오
- 출판일
- 2006.03.25
2)[삼월은 붉은 구렁을三月は深き紅の淵を]|권영주 옮김|푹폴리오
- 익명의 작가가 200부를 배포했으나 절반은 곧바로 회수했다는 수수께끼의 책 '삼월은 붉은 구렁을' 둘러싼 4가지 이야기.
- 작중작 형식으로 지은이의 말에 따르면 '삼월은' 안쪽 이야기와 바깥쪽 이야기가 존재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 이 책을 원점으로 해서 실제로 [흑과 다의 환상],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황혼녘 백합의 뼈]가 파생.
- 저자인지 역자인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옮긴이 같은데 이 책을 4중주(콰르테Quartet) 형식으로 비유.
- [우리 집]처럼 이 책 자체도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 이 두 작품은 소재는 일관되나 이야기가 굉장히 파편화된 느낌. 조각이 빈 퍼즐 맞추기와 엉킨 실 같다.
15. 일러스트레이터&에세이니스트 마스다 미리의 책|;1)~3)의 옮긴이는 박정임, 출판하는 이봄
1)[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ほしいものはなんですか?]
- 유치원생 딸을 둔 전업주부와 독신인 시누이가 각자의 시점에서 본 여성의 미묘한 내·외부 고민과 갈등.
- 결혼, 육아, 재취업, 가정에서 역할에 대한 독신여성과 주부의 시각차이가 보인다.
2)[아무래도 싫은 사람 どうしても嫌いな人―す-ちゃんの決心 ],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結婚しなくていいですか。す一ちゃんの明日]
- 작가를 알린 '수짱' 시리즈. 한국판이랑 달리 일본판은 '수짱의 결심'과 '수짱의 내일'이라는 부제가 붙는 모양.
- 직장과 연애에서 성향이 맞지 않은 사람들과 부딪힘으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어려움과 환멸의 느끼는 여자들의 이야기.
3)[주말엔 숲으로週末、森で]; 도심을 떠나 시골생활을 즐기는 주인공 하야카와와 그녀의 두 친구 이야기.
- 팍팍한 도시 생활에 지친 두 친구는 하야카와와 숲을 통해 마음을 위안을 얻는다.
4)[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今日も怒ってしまいました]|권남희 옮김|이봄
- 저자
- 미야자키 하야오
- 출판
- 현암사
- 출판일
- 2013.08.08
16.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みやざきはやお) [책으로 가는 문-이와나미 소년문고를 말하다 本へのとびら 岩波少年文庫を語る]|송태욱 옮김|현암사
-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여행>, <미래소년 코난> 같은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의 책 이야기.
- 60년 역사의 이와나미 소년문고에서 지은이에게 인상 깊었던 어린이책 50권을 소개.
- 책 말미에 2-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소회도 곁들였다.
- 저자
- 샘 킴
- 출판
- 흐름출판
- 출판일
- 2015.05.23
17. 샘 킴 [이 맛에 요리-나와 당신이 행복해지는 시간]|MY(흐름출판)
- 이선균, 공효진 주연의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주인공인 이탈리아 음식 요리사(이선균)의 모델이자 대표적 셰프테이너인 지은이의 가족과 요리 이야기.
- 책 중간중간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를 시작한 남자들이 직접 한 요리와 경험담을 수록
- 영어 이름을 쓰지만 지은이는 한국 사람. 그런데 아들 이름이 다니엘. 외국인과 결혼한 것은 아닌 듯.
18. 진희정 [CEO, 책에서 길을 찾다]|비즈니스북스; 꿈, 창의력, 도전, 혁신이라는 4가지 범주로 구분된 CEO 13명의 독서습관과 독서론 그리고 그들의 추천도서.
- 저자
- 윤창호, 이형준, 정태원, 최항영
- 출판
- 터치아트
- 출판일
- 2011.03.10
19. 윤창호, 이형준, 정태원, 최하영 [세계 기차 여행-작은 증기기관차부터 초호화 특급열차까지, 낭만 기차 여행 20]|터치아트
- 제목 그대로 유럽, 러시아,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기차가 등장. 공동저자 4명이 모두 사진과 관련한 일을 하는 듯.
- 야간기차나 침대차, 식당칸 혹은 하야세 준의 만화 [에키벤]에서 언급된 '카시오페이아'나 '트와일라잇' 같은 특급열차를 기대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 아프리카의 블루트레인은 표값이 몇 백만 원이라는데 올해 일본에서는 한 장당 천만 원을 육박하는 고급기차가 줄줄이 등장.
- 저자
- 히가시가와 도쿠야
- 출판
- 지식여행
- 출판일
- 2015.02.10
20. 히카시가와 도쿠야ひがしがわとくや [사자가 사는 거리-히라쓰카 여탐정 사건부1ライオンの棲む街]|채숙향 옮김|지식여행
- 탐정 우카이 모리오와 그의 조수 류헤이 콤비의 이카가와 시리즈가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반면 히라쓰카는 요코하마 근처에 있는 실재 도시 이름
- '이카가와' 시리즈와 비슷하게 탐정인 쇼노 엘자와 그녀의 조수 가와시마 미카의 사건 해결기. 옴니버스 형식으로 5편의 단편소설로 꾸며졌다.
- 이카가와랑 다른 점은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 둘이 주인공으로 여성 콤비. 사자는 탐정인 쇼노 엘자의 별명으로 미카는 자칭 그 사자 조련사라고 한다.
- 저자
- 민효인
- 출판
- 길벗
- 출판일
- 2014.10.20
21. 민효인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유명하지 않아도 활발하고 꾸준하게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야기]|길벗;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자기 홍보, 작업환경, 세금관리 그리고 작업의뢰서 작성법을 수록.
22. 공지영 책
- 저자
- 공지영
- 출판
- 푸른숲
- 출판일
- 2007.11.20
1)[즐거운 나의 집]|푸른숲; 주인공이자 작중 화자는 장녀인 19살 소녀. 지은이의 자전적 소설 같다. 실제로 지은이가 결혼과 이혼을 3번이나 하고 각각 성이 다른 삼 남매를 키우며 주인공의 엄마 직업이 소설가.
- 저자
- 공지영
- 출판
- 오픈하우스
- 출판일
- 2014.02.20
2)[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오픈하우스; 초판은 1993년 출간했고 200년대 개정 신판이 나왔다.
- 같은 대학 동창생인 인텔리 여성 3명의 이야기로 이들은 80년대 양성평등과 여성주의(페미니즘) 개념을 배운 후 대학을 졸업했으나 여성보다는 아내, 어머니로서 역할과 의무를 강조하는 90년대 사회에서 방황하는 이야기.
- 제목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불교 경전 문구.
- 저자
- 공지영
- 출판
- 창작과비평사
- 출판일
- 1999.07.01
3)[존재는 눈물을 흘린다]|창비
- 총 7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으로 1994~1999년 발표한 중·단편 소설 모음집. 초판은 1999년 발행.
- '카페'를 '까페'로, '레스토랑'을 '레스또랑'으로, '모스크바'를 '모스끄바'로, '도쿄'를 '토오꾜오'로 표기. 90년대와 2000년대 언어 차이가 느껴진다.
- 저자
- 공지영
- 출판
- 창비
- 출판일
- 2006.10.25
4)[인간에 대한 예의] 총10편|창비
- 1988~1993년 단편소설 모음집. 1994년 출간. 작가의 등단작 <동트는 새벽> 수록
- 80년대 민주화 항쟁을 골자로 하여 투쟁의 시작과 변질 혹은 현재진행하는 투쟁을 모습을 다뤘다.
- 저자
- 이현주
- 출판
- 북웨이
- 출판일
- 2009.08.20
23. 이현주 [카페 서울 두번째 이야기]|북웨이
- 간혹 커피숍이나 찻집만 말고 파스타나 치즈 전문점도 다뤘다. 지은이 자신이 파스타를 무척 좋아하는 모양.
- 책에서 '카페토랑'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아마도 '카페+레스토랑'의 합한 말인 듯.
- UN 김정훈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 나온, 극 중 '모란당'이라는 카페의 실제 촬영장소인 '뜰안'을 소개. 뜰안은 전통차전문점이라고 한다.
- 저자
- 엘렌 심
- 출판
- 북폴리오
- 출판일
- 2015.02.24
24. 엘렌 싱 [고양이 낸시]|북폴리오; 지은이 이름 봐서 외국인 같지만 실제로 한국인이라고 한다.
- 만화책으로 쥐들의 사는 마을에 살게 된 고양이 낸시의 이야기. 자신들의 천적이지만 낸시의 귀여움에 푹 빠진 쥐들이 그녀를 사랑하고 지극정성으로 돌봐 준다.
25. 은희경|문학동네
1)[새의 선물]; 작가의 첫 장편이자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초판은 1995년 출간.
- 1960년대를 배경으로 냉소적이고 조숙한 12살 소녀 진희의 눈으로 본 세태와 인간 군상.
- 책 앞부분에 프랑스 초현실주의 작가 자크 프레베르의 시 <새의 선물> 전문 수록. 아마 여기서 소설 제목이 비롯된 모양
- 저자
- 은희경
- 출판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2.05.25
2)[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1)에서 12살이었던 진희가 자라 30대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즉 [새의 선물]의 후속편
- 1)이 시대적 요소가 강하다며 이 책은 주인공 진희에게 초점을 맞춘 듯.
3)[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2009~2013년 발표한 총 6편의 작품 모음집
- 표제작 제목은 사이토 마리코의 <눈보라>의 문구에서 따온 듯. 소설집 앞부분에 실려 있는데 처음에 소설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시라고 한다.
- 해당 소설들은 해설(이소연)처럼 묘하게 연결고리를 가졌다
- 스페인, 프랑스, 독일 같은 외국 이름이 소설 제목으로 많이 등장.
- 저자
- 사이토 마리코
- 출판
- 봄날의책
- 출판일
- 2018.02.13
- 저자
- 박민영
- 출판
- 지식의숲
- 출판일
- 2005.09.30
36. 박미영 [책 읽는 책-진정한 책벌레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독서 안내서]|지식의 숲
- 좋아하는 저자가 직접 쓴 다른 책이나 그 저자가 읽고 영향을 받은 다른 저자의 책을 따라가는 '네트워크 독서법'을 주장.
- 2중, 3중 같은 중역서와 공동번역서인 공역서 책은 되도록 피해 읽으라고 권유.
- 저자
- 이수열
- 출판
- 현암사
- 출판일
- 2014.10.06
37. 이수열 [이수열 선생님의 우리말 바로 쓰기-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쓰는 지름길]|현암사
- 지은이는 47년가 교직에 몸담았다고 한다.
- 초판은 1999년 발행했는데 현재랑 약간 어긋나는 방향도 있는 듯. 예를 들어 '서로', '스스로'라는 말에 조사를 붙이지 않은 것 어려울 것 같다. 문법이 약간 예스럽고 깐깐한 느낌.
38. 조은영 [런던의 플로리스트]|시공사; 26세 평범한 직장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플로리스트 꿈을 위해 영국으로 떠나다.
- 지은이는 지금은 없어진 '콘스탄스 스프라이'라는 화훼학교를 수료 후 영국에서 내로라하는 꽃가게(플라워숍) 모이세 스티븐슨, 풀브룩 앤 골드, 맥퀸즈에서 근무. 9년 동안 영국 체류.
- 플로리스트로서 활동과 함께 외국에서 겪는 인종차별, 언어 문제도 이야기. 글로벌 도시답게 영국에서 만난 다국적 동료와 손님들과 일화도 수록.
- 저자
- 마쓰오카 세이고
- 출판
- 추수밭
- 출판일
- 2010.03.04
39. 마쓰오카 세이고松岡正剛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독서의 神' 마쓰오카 세이고가 전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독서법多讀術 ]|김경균 옮김|추수밭
- 지은이와 일본 치쿠마쇼보의 편집자 사이 인터뷰를 책으로 출간. 책 말미에 번역자인 김경균과 저자의 2009년 특별대담 수록.
- 지은이는 2000년 인터넷에 (주말을 제외한) 하루 한 권씩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올리는 '센야센사쓰千夜千冊' 프로젝트를 진행. 이 프로젝트는 같은 출판사와 동일 장르를 연달아 다루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으며 이 프로젝트 관련 7권의 전집 출간. '센야센사쓰'는 아직도 현재진행 중.
- 저자
- 다카기 나오코
- 출판
- 아르테팝(artePOP)
- 출판일
- 2015.09.11
40. 다카기 나오코たかぎなおこ [30점짜리 엄마30點かあさん]|全2권|박주영 옮김|아르테팝
- 작가의 유년시절(어린이집~유치원)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만화. 등장인물과 작가의 이름이 불일치.
- 실제로 자가의 엄마가 화장품 방문 판매 사원이었는데 그때 실적 그래프가 30점이었다고 하며 그게 제목에 반영. 엄마가 약간 덜렁대는 듯.
- 언니의 초등학교 입학, 남동생 탄생의 이야기도 다뤘다.
- 저자
- 배상복
- 출판
- 경향미디어
- 출판일
- 2006.11.24
41. 배상복 [일반인을 위한 글쓰기 정석]|경향미디어
- 주로 기획서, 보고서, 자기소개서, 블로그, 이메일 같은 실용문 위주의 글쓰기를 다뤘다.
- 곳곳에 띄어쓰기나 비슷한 단어의 뜻을 비교하는 맞춤법 팁Tip, 조언이 있다.
- 장황한 장문보다 논리에 맞게 적당히 끊은 단문으로 쓰라고 조언.
'감상 >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읽은 것 (0) | 2017.03.10 |
---|---|
2016년 읽은 것(1) (0) | 2016.11.16 |
2015년 읽은 것(2) (0) | 2016.04.04 |
2015년 읽은 것(1) (0) | 2016.03.28 |
2015년 읽은 것 (0) | 2015.09.07 |